상해 예원 여행 야부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상해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학연수로 4개월 정도 해외에서 지냈었습니다.

제 첫 해외생활이기도 했던 상해 생활을 위해서 인스타도 만들고

참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제 해외생활에 대한 기록도 남기고 겸사겸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예원입니다.

중국어로는 '위위안'

이곳은 상해 다운타운에 있는 정원으로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각종 기념품과 중국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남상만두입니다.

저는 예원을 두번 가봤는데요 

첫 방문 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도전하지 못했지만 

두번째 방문에 남상 만두를 줄서서 먹었습니다.

맛은... 흠... 맛있는 만두맛입니다.

사실 상해에서 딤섬을 먹을 기회가 몇번 있었습니다.

고급진 딤섬가게가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가격의 딤섬을 먹을 수 있는데

그곳의 하거우가 더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하거우 리뷰도 남기겠습니다.

예원으로 들어가는 구곡교 입니다.

아홉번 꺽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에는 이렇게 꺽여있어야 귀신이 들어오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구불구불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 뒤에 보이는 높은 타워가 상해 타워입니다. 

상해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디서나 잘 보입니다.

각종 딤섬을 파는 가게입니다.

캐릭터 모양의 딤섬도 있고 흔히 접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참고로 딤섬은 기본적으로 게살과 새우살을 베이스로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아마 중국 간식으로 이 탕후루가 가장 유명 할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 색깔이 예쁘고 맛도 달콤새콤 맛있습니다.

중국에 갔다면 사진용으로도 재미로도 사먹는걸 추천합니다.

예원은 낮보다 밤이 더 예쁩니다

옛건물에 불빛이 들어와 눈부시게 빛납니다.

천천히 구경하시고 밤까지 야경을 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