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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해 맛집] the Habit 해빗 버거
    상해 여행 2018. 10. 15. 16:27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상해 여행은 맛집입니다.

    해빗버거는 미국의 브랜드로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앤아웃, 쉑쉑버거 만큼이나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천지에 있습니다. 

    아마도 신천지역에서 바로 위에 올라가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건물들이 있어서 조금 헤맬수 있지만

    1층 밖으로 나가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 가게 되어서 빨간 간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여러가지 버거가 있는데 사실 다 중국어 영어라

    어떤 버거가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가기전에 친구가 알려준 머쉬룸버거 먹었습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

    모든 수제버거가 그렇지만 여기는 약간 패스트푸드 느낌이 더 드는데도

    꽤 비싼 버거였습니다.

    그래도 외국인들도 많고 믿을 만한 곳 같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가디라면 저곳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안 까지 다 보이게 해놨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재미있었습니다.

    훨씬 깨끝해보이고 좋았습니다.

    앞쪽에 보시면 피클이랑 고추(?)같은 것도 다 셀프로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음료수도 무한리필이라

    한잔만 시켜서 나눠 마셨습니다.



    왼쪽이 제가 시킨 머쉬룸버거고 오른쪽은 친구가 시킨 버거입니다.

    친구는 사진을 보니 패티가 두개 있는 버거를 시켰네요

    어떤 버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머쉬룸 버거는 정말 맛있었는데

    버섯향이 참 좋고 패티가 부드러워서 자주먹던

    맥도날드나 KFC하고는 정말 차원이 달랐습니다.

    먹으면서 '그래, 이거시야 말로 버거지, 암 이것이 버거고 말고' 하며 먹었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날이라면 

    가서 먹으면 괜찮은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국의 버거집들은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 프렌치프라이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번더 찾아갔었습니다.

    가격이 버거를 먹는 것보다 비싼 마음 아픈 경험을 했습니다.

    그에 비해 맛은 그냥 밀크쉐이크와 프렌치프라이라서 실망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버거만 먹으면 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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