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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여행] 상하이템즈 타운 중수거 에 대한 야부리상해 여행 2018. 12. 10. 13:52
안녕하세요
상해에서 영국마을이라고 불리는 템즈타운에 대한 야부리입니다.
이곳은 상해시내에서 꽤나 오래가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거의 두시간은 걸리는 것같습니다.
영국에 가보고 싶지만 상해까지 밖에 못간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굉장히 예쁘니까요
템즈타운의 중심에는 성당이 있습니다.
성당 안은 촬영 금지라서 사진이 없지만
스테인 글라스와 빛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템즈타운의 거리는 빨간 벽돌집 사이로 벽돌길로 되어있습니다.
이날 날씨도 정말 화창해서 아름다운 세상이 었습니다.
중서거는 제가 템즈타운을 찾은 이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에 하나로 뽑히는 서점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서점이 가져야 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수거의 인테리어는 모두 책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벽도 천장도 계단도 전부 책입니다.
모두 진짜 책은 아니지만 책이 주는 무한한 이야기의 깊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꼭대기층에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데 천장에 별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테마로 나눠있는 서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곳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곳입니다.
삼각형 모양의 구조가 재미있고
책을 읽을 때 집중이 잘 될 것 같았습니다.
이방은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고 책장들이 오목 렌즈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휘어보이는 방입니다.
1층의 천장인데 모형의 책을 붙여 놨습니다.
전등도 일반 전등을 거꾸로 붙여놔서 인테리어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이방은 어린이를 위한 방입니다.
동화책도 있고 동물 모양의 책장, 의자가 있습니다.
고양이 모양의 책장인데
이상한 나라의 체셔가 생각납니다.
템즈타운은 영국 마을을 본떠서 그런지
색다른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고급주택가거리에는 영국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노란색 신호등과 표지판을 볼 수있습니다.
굉장히 한적한 거리이니까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물들이 하나 같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인데
왜 이렇게 계단을 만들어 놨을 까요?
옛날에는 물이 들어왔었을까요?
템즈타운은 아름다워서 웨딩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중국의 예쁜 여행지에 가면 꼭 볼 수 있는 것이
웨딩사진 찍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웨딩사진을 부부가 있다면
아 이곳이 핫플이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상해에서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들려봄직합니다.
추천★★★★☆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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