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롯데리아 T-REX 세트 에 대한 야부리

안녕하세요 

롯데리아에서 티랙스 버거를 먹었습니다.

출시된지 한참이 지난 버거인데

근처에 롯데리아가 없어서 먹을 일이 없다가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 점을 방문했습니다.

버스시간이 남아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롯데리아는 이층으로 되어있어서

버스 기다리기에 딱 좋습니다.

광고를 많이 하길래 새로운 프리미엄 버거인줄 알았는데

가격을 보니 그건 아닌가보다 싶었습니다.

한우버거나 예전에 유러피안 파프리카 버거인가 그런 이름의 버거는 

이 티랙스버거 보다 훨씬 비쌋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롯데리아는 창렬버거가 됬더랬죠

롯데라이에서 가장 맛있는건 치즈스틱과 아이스크림이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고 치즈스틱만 시켰습니다.

롯데리아 감자튀김은 정말 맛이 없는 감자튀김입니다.

저는 항상 치즈스틱으로 바꿔먹습니다.

여담이지만 맘스터치 치즈스틱은 정말 맛없습니다.

그대신 감자튀김이 맛있습니다.

포장지가 거창하게 길쭉하길래 얼마나 큰가 했더니

요정도 큽니다.

길다면 길다고 봐야 겠지만 과대광고의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쭈니형이 선전하던 그 티랙스는 아닙니다.

롯데라이는 항상 이것이 아쉽습니다.

다 똑같은 내용물

양상추 몇개와 소스 

개인적으로 닭고기 패티에는 매운 소스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하얀 소스라서 소스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소스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치킨버거라서 평타는 칩니다.

다만 어떻게 튀긴것인지 튀김이 조금 딱딱한 기분입니다.

오래된 것같이 딱딱한데 차갑지는 않습니다.

호기심에 먹을 만한 버거입니다.

꼭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어야 한다면 먹을 만합니다.

그냥 사이드메뉴 먹읍시다

추천★★★☆☆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