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리뷰] 전북대 라멘 맛집 스바라시 라멘 에 대한 야부리

안녕하세요

전북대 라면 맛집인 스바라시 라멘에 다녀왔습니다.

전북대에는 라멘 맛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산쪼메'입니다.

저도 산쪼메는 여러번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쪼메와 비교하자면 

스바라시 라멘이 더 좋았습니다.

스바라시 라멘은 산쪼메 골목에 있습니다.

왜 위치를 이렇게 가까이 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가깝게 있습니다.

닭갈비 골목 바로 초입에 있어서 지리적으로 접근성도 더 좋습니다.

그리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넓습니다.

산쪼메는 매장이 좁은 느낌이라서 불편합니다.

1인 테이블도 있고 4인 테이블도 있어서 부담없이 갈 수 있습니다.

공간도 크고 넓어서 편합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본식 전문점에는 대개 일본느낌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로 일본식 인테리어가 좁은 공간에 이것저것 넣는 

굉장히 조잡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하는데

스바라시 라멘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틔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의 모든 주문가 서빙은 셀프입니다.

입구에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서를 주방에 가져다 주면

전광판으로 번호를 알려줍니다.

패스트푸드점 처럼 이용하면 됩니다.

키오스트 뒤에 라멘 종류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이곳의 메인은 스바라시 라멘입니다.

하지만 돈코츠 라멘을 기본 베이스로한 라멘이라서

느끼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한 라멘을 안좋아해서 저는 카라이 소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벚꽃아래 미니 피규어들도 있습니다.

귀여웠습니다.

라멘말고도 각종 튀김이나 고로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할 때 라멘에 정신이 팔려 몰랐는데

오꼬노미야끼도 있고 다양한 일본식이 있습니다.

함께 간 친구가 주문한 스바라시 라멘입니다.

국물이 좀 탁해보입니다.

친구는 유뷰초밥도 시키고 면도 추가하고 챠슈도 추가했습니다.

욕심을 많이 부렸는데 너무 많이 시킨 느낌입니다.

제가 주문한 카라이소유라멘입니다.

확실히 국물이 더 맑고 칼칼한 느낌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아니지만 저는 제 라면이 더 맛있었습니다.

평소에 일본라멘이 느끼해서 싫어했던 분들은

이걸 시켜드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추울 때 이만한 요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숙주도 한 언덕 올라가 있어서 평소에 많이 드시지 않으시는 분은

기본 라멘만 시키셔도 다 못 먹을 정도로 많습니다.

가격은 7500원입니다.

추천★★★★★

ㅂㅂ~